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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1690화 도와주러 온 거야

  • 한참이 지나서야 강서윤이 마침내 약을 모조리 삼켰다. 그제야 이유진은 손을 놓았다.
  • 모두가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.
  • 해독제를 복용한 후, 강서윤의 고통이 확실히 줄어들었지만, 여전히 미간을 약간 찌푸리고 있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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