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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1602화 진실을 말하지 않았어

  • 장 씨 아줌마가 다가와서 세 아이를 쳐다보고는 이유진에게 설명했다.
  • "오후에 사모님께서 오셔서 작은 아가씨와 작은 도련님들을 데리고 나갔어요. 아마도 피곤해서 그런 것 같아요."
  • 지민과 우리는 처음에는 이 사실을 말하려고 하지 않았지만, 장 씨 아줌마가 이미 말하는 바람에 어쩔 수 없이 고개를 끄덕였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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