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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276화 널 절대 가만 안 둬

  • 학부모 단톡방에서 수원 선생님이 부모님들께 소식을 물었지만 대부분 사람들이 찾지 못했다고 답장이 왔다.
  • 어쨌거나 이유진의 귀한 딸이니 다들 최선을 다해 찾고 싶었지만 식물원 근처는 전부 야산이라 아무도 바보같이 그 안에 뛰쳐 들어가진 않았다.
  • 이유진은 답장을 일일이 확인했지만 강서윤의 소식만 없어 미간을 살짝 찌푸렸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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