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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233화 또 무슨 일이야

  • 이튿날 아침, 문인성은 깨어난 뒤에도 머리가 조금 아팠다. 하지만 강서윤의 상태를 기억하고 있었기에 씻은 뒤 옆방으로 찾아갔다.
  • 그가 문을 열자 강서윤의 왼쪽에 있던 방문이 거의 동시에 열렸고 곧이어 익숙한 사람이 안에서 걸어 나왔다.
  • “문인성 씨, 오랜만이네요.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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