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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1183화 그만 자면 안 돼요?

  • "엄마."
  • 우리는 강서윤이 이유진 옆의 병실에 있다는 것을 눈치채고, 곧장 들어가 보려고 달려갔다.
  • 이유진은 강서윤의 상황 때문에 이미 마음이 아팠지만, 두 아이가 서러워하는 모습을 보니 마음이 더욱 답답해졌다. 하지만 손을 내밀어 우리를 잡았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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