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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1696화 꼭 있을 거야

  • 이유진과 임소율은 함께 병실을 떠났다. 서희주는 한숨도 못 자서 병실에 남지 않고 나왔다.
  • “좀 먹어요. 서윤이도 깨어났으니, 우리도 이제 마음을 놓아도 될 것 같아요.”
  • 서희주가 나오면서 병원장이 보내준 음식도 가져왔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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