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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744화 자책감이 가득한 얼굴

  • 장 아줌마의 뒤에 숨어 있던 주비는 앞으로 자기 엄마가 되겠다는 박시아의 말에 화가 나서 대뜸 얼굴을 찡그리며 그녀를 힐끗 흘겨보고 곧장 위층으로 달려 올라갔다.
  • 박시아는 주비의 뒷모습을 바라보며 얼굴을 볼썽사납게 찡그렸다.
  • 장 아줌마는 주비가 도망간 뒤에 안도의 한숨을 내쉬며 박시아에게 말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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