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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1319화 자신의 마음을 깨닫다

  • 아이들을 데리고 식탁에 마주 앉은 강서윤은 이유진이 없어서 주비의 기분이 안 좋을까 봐 걱정되었다.
  • 하지만 아이는 아빠가 있는지 없는지에는 신경도 쓰지 않는 듯 즐겁게 밥을 먹고 있었다.
  • 주비의 모습을 보니 강서윤은 조금 안쓰러웠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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