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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207화 후회 따윈 하지 않는다

  • 비록 그녀는 길에서 최대한 빨리 운전했지만, 카페에 도착했을 때 박시아는 이미 먼저 와서 기다리고 있었다.
  • “서윤 씨는 정말 바쁜 사람이네요. 약속 한 번 잡고 만나는데 이렇게 오랫동안 기다려야 하네요.”
  • 그녀를 보자마자 박시아는 대놓고 빈정거렸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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