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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664화 기대에 가득 찬 얼굴

  • 한편, 강서윤은 귀국한 뒤로 아이들의 옷을 사본 적이 별로 없었다. 아이들의 옷은 거의 서희주가 사 왔던 것이다.
  • 이유진은 아이에게 옷을 사준 경험이 더욱 없었다.
  • 아동복 코너에 있는 여러 가지 매장을 보게 된 순간 그들은 화려한 옷에 눈앞이 어지러울 지경이었다. 그들은 아이들이 스스로 좋아하는 옷을 고를 수 있도록 내버려 둘 수밖에 없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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