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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613화 너희만 괜찮으면 됐어

  • 강서윤은 아이들의 의아한 눈빛에 바짝 긴장되었지만 태연한 얼굴로 아이들의 손을 잡고 소파로 걸어갔다.
  • 집에서 일주일동안 푹 쉬었더니 강서윤의 발은 많이 나아져 이제는 걸어도 되는 정도에 이르렀다.
  • 그러나 도우미와 아이들은 그녀가 걱정되어 이틀 더 쉬라고 고집을 부렸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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