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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1983화 귀신이 되어서도 용서하지 않을 거예요

  • 이유진은 빠른 반응으로 강서윤을 즉시 뒤로 감싸고 손을 들어 배수연의 목을 잡았다.
  • 그의 팔은 길었다. 고래고래 소리를 지르며 날뛰는 배수연은 목구멍에서 저주를 퍼부을 뿐 더 이상 전진할 수 없었다.
  • 가볍게 밀어내자 배수연의 몸은 마치 줄이 짧은 연처럼 흔들리며 땅에 넘어졌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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