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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711화 같이 밥 먹자

  • 꼬마들도 게임을 계속할 기분이 아니었다. 어차피 강서윤도 갔으니 더 이상 놀 필요가 없었다.
  • 이유진은 카펫 위에 힘없이 주저앉은 꼬마들을 바라보다가 입가에 미소를 머금고 위층으로 올라갔다.
  • 방금 그 오해에 관해서 강서윤과 잘 이야기할 필요가 있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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