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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466화 용성빈이 이 여자에게 자상하다는 게 더 얄미워!

  • 강서윤은 재빨리 자기 칸으로 들어갔다. 그 안에서는 이미 의사 한 명이 기다리고 있었다. 그 의사는 젊은 여자가 들어오는 것을 보고 명문가의 소개로 와서 간판이나 따려는 사람으로 알았는지 그녀를 거들떠보지도 않았다.
  • 문인성도 뒤따라 들어왔다.
  • 각 칸에는 의사 두세 명과 용씨 가문의 사람 한 명이 배치되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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