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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425화 왜 엄마와 함께 있는 거죠?

  • 밖에서 들려오는 소리를 들은 건지 차가 멈춰서는 동시에 별장의 문이 열리더니 두 아이가 서희주를 끌고 달려 나왔다.
  • 정원에 멈춰 선 차를 본 세 사람의 표정이 조금 이상하게 변했다.
  • ‘이 차… 어딘가 익숙한 것 같은데.’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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