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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1673화 도서관을 발칵 뒤집었다

  • 서희주가 떠난 후, 병실은 잠시 조용해졌다.
  • 이유진은 의자를 끌어당겨 침대 가장자리에 앉았다. 그는 강서윤의 손을 잡고 부드러운 눈빛으로 말했다.
  • “서윤 씨, 급해하지 마. 모두가 노력하고 있어. 민 교수님도 오셨어. 우성이도 자료를 찾고 있으니, 방법이 있을 거야. 서윤 씨도 그분을 만나고 싶을 거야.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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