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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137화 나쁜 걸 배우지 마

  • 장 아줌마는 작은 아가씨가 이토록 울자 황급히 다가가 말렸다.
  • “사모님, 작은 아가씨께서 요즘 병이 도졌고 또 박시아 씨에게 맞았는데 오늘에야 겨우 좋아졌어요. 아직 상황이 온정 된 게 아니니 애를 놀라게 하지 말아 주세요.”
  • 장 아줌마는 어젯밤에 있었던 일을 떠올리고 누가 작은 아가씨에게 손을 댔는지 짐작할 수 있었다. 그래서 사모님을 설득하기 위해 위험을 무릅쓰고 사실을 말한 것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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