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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740화 내가 사람을 시켜 데려다줄게

  • 박시아는 전화를 끊은 뒤 머릿속에 이유진이 강서윤을 위해 한 일들을 떠올렸다.
  • 그리고 자기가 손을 쓰지 않은 것을 다행으로 생각했다.
  • 만약 그녀가 자칫 무슨 약점이라도 드러냈다면 이유진은 바로 알아차렸을 것이다. 그러면 그녀의 엔딩도 설성아보다 별로 나을 리가 없다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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