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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1317화 한푼도 가져가지 못할 거야

  • 이유진의 눈 속에는 그녀가 알지 못하는 죄책감이 있었다.
  • 강서윤은 입술을 깨물더니 비어있는 손으로 그의 손을 잡았다.
  • "앞으로 주비에게 그런 일은 다시 일어나지 않을 거야."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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