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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1833화 사랑이 듬뿍

  • 주말, 강서윤과 이유진은 세 아이를 데리고 출발했다.
  • 기부금에 대해 꼬마들이 얼마를 가지고 있는지 밝히지 않아 궁금했지만, 스스로 말하기를 기다리기로 했다.
  • 일행은 먼저 마트에 들러 장난감, 간식, 책 등을 잔뜩 샀다. 그 후, 마트 측에 중형 트럭을 보내 달라고 요청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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