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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722화 약간 부담스럽죠?

  • 강서윤은 서희주에게 지민과 우리를 데려오라고 부탁하고 자기는 시간을 맞춰 약속 장소로 갈 준비를 했다.
  • 그녀가 집을 나설 때 문 앞에 이미 용성빈의 차가 와서 기다리고 있었다.
  • 용성빈은 차에서 내려 그녀의 뒤를 보고 약간 아쉬운 표정을 지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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