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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790화 확실히 가능성 있음

  • 전화를 끊으니 시간이 다된 것을 보고 강서윤은 아래층으로 내려가 아이들의 저녁을 준비했다.
  • 두 아이는 아주 얌전하게 카펫 위에서 레고를 맞추고 있다가 강서윤이 내려오는 것을 보고 아이들은 서로 눈을 마주쳤고 더 이상 추궁하지 않았다.
  • “엄마는 내일 저녁에 처리해야 할 일이 있어서, 양엄마가 와서 너희들과 함께 있게 할게, 괜찮지?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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