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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1914화 소소한 기대

  • 강현국이 6년 전 결혼식 때에는 돈만 받고 결혼식에는 참석하지 않았지만, 지금은 돈을 못 받아서 결혼식에 참석하려고 한 것이었다.
  • 그들의 목적이 돈일 것으로 확신한 강서윤이 진미연을 한바탕 꾸짖어 십몇 년 동안 쌓인 분노를 표출한 셈이었다.
  • 집으로 돌아온 강서윤은 직접 송원희에게 전화하여 강현국과 완전히 연을 끊었으니, 결혼식에 그를 초대하지 않겠다고 말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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