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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217화 보고 싶은 이모

  • 이튿날 아침, 강서윤이 눈을 떴을 때 시간은 벌써 7시 30분이 다 되어갔다.
  • 시간을 확인한 그녀는 침대에서 벌떡 일어나 대충 씻고는 아침을 먹을 새도 없이 황급히 아이들을 어린이집에 보냈다.
  • 도우미 아주머니는 매일 아이들의 하원만 책임지고 강서윤이 아침에 출근하는 길에 아이들을 어린이집에 데려다주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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