제699화 손씨가 한청연과 만나다

• 한청연의 말에 한청학은 얼굴이 시뻘게져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.
• 한청연이 아직 적절한 중재자를 찾지 못하고 있을 때 초씨 가문에서 먼저 찾아왔는데 초씨 가문의 부인이 한씨 가문의 입장을 알아보기 위해 사람을 보낸 것이었다.
• 초씨 가문 부인은 초야경의 마음을 알고 있었다. 게다가 한청학이 자신의 딸을 위해 기꺼이 오명을 자처했다는 소문도 들었기에 한청학은 인품이 훌륭하고 자기 딸은 안목이 출중하다고 생각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