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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134화 여인은 정말 귀찮구려

  • ‘이렇게 차갑고 매정하기 그지없는 사내가 마음은 훈남이라니?’
  • 한청연은 단지를 든 손이 가볍게 떨리며 눈시울도 젖어 들었다. 그러나 못난 모습을 모영기에게 보이기 싫어 아랫입술을 깨물며 고개를 숙였다.
  • 눈가에 맺힌 이슬은 감동을 못 이겨 속눈썹까지 적셨다. 이 무거운 오매탕 한 단지와 오라버니의 그 얇은 집문서는 슬픈 시간 여행의 삶에 한순간이나마 따뜻한 감동을 주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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