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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686화 초조한 한청연

  • 한청연이 궁에 들어갔다. 대비의 치통은 이미 좋아져서 아프지 않았다. 상처가 낫자 고통도 잊은 모양인지 한청연에게 물었다.
  • "이는 대체 어찌 뽑는 게냐? 실로 묶어 뽑는 게냐, 화살을 쏘는 게냐, 아니면 집게로 꽉 집어서 확 잡아당기는 게냐? 동진의 명장 원요 선생도 이 뽑다가 중풍이 들어 열흘 만에 세상을 떠났하던데?"
  • 한청연은 사실 제대로 배운 것도 아니고, 이론 지식만 있을 뿐 실전은 처음이었다. 그러나 대비의 이는 이미 흔들리고 있었고, 조만간 빠질 게 뻔했으니 차라리 미리 뽑는 편이 고생을 덜할 터였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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