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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224화 난치병

  • ‘게다가 한청학은 집에서 잘만 지내다가 갑자기 혼자 묘원에 가서 지내겠다고 했어. 지금 다시 잘 생각해 보면 한청연이 집에 들른 이후로 그랬던 것 같아.’
  • 모든 정황을 종합하여 곰곰이 생각해 보니 한청낭은 심상치 않게 느껴졌다.
  • ‘어쩌면 한청학은 건강을 회복했을 수도 있어. 저번에 어머니가 묘원에 잠깐 들르긴 했지만, 그자한테 속은 것 같군.’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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