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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663화 몰래 감시하다

  • 그 앙달왕자란 자는 보아하니 풍월을 읊고 술잔을 주고받은 것이 한두 번이 아닌 듯, 입맛도 심히 까다로워 보였다.
  • 원래대로라면 한청연은 그를 위해 일찌감치 자리도 마련해두고, 날 잡아 금옥같은 금군 부인인 금우 군주와 뜻밖의 인연이나 한번 맺어보게 할 심산이었다.
  • 헌데 어찌된 셈인지, 그 왕자는 도통 순리대로 움직이지 않고, 시도 때도 없이 변수를 일으키니 난감하기 이를 데 없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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