목록

+ 서재에 추가하기

이전 화 다음 화

제728화 도 어멈의 만남

  • 도 어멈은 줄곧 기안대군부에만 묶여 지낸 지 오래였으므로, 바깥 사람들과는 거의 안면이 없었다. 그러나 그 여인의 모습은 어딘가 익숙하다 느껴졌으니, 도무지 누구인지 기억이 나지 않았다.
  • 의심스러운 마음에 그녀 앞으로 다가갔더니, 여인은 좌우를 살펴본 뒤, 재빨리 골목 어귀로 몸을 숨겼다.
  • 도 어멈은 잠시 망설이다가 그 뒤를 따르기로 하였고, 이윽고 여인이 돌아서며 삿갓을 벗어 들었다.
인앱결제보다 더많은 캔디 획득하기
포켓노블 앱으로 Go
후속 스토리에 대한 궁금증 해소 및 취향 저격 작품들을 포켓노블에서 만나보세요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