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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471화 은자 오천 냥

  • “그런데 마마는 지금 외딴 마을에 갇히게 되셨어요. 제 생각에 십중팔구는 추석에 궁에서 연회가 있었던 날 목적을 달성하신 것 같아요. 그래서 저하께서 화를 내시며 마마를 다른 마을에 보낸 게 아닌가 싶어요. 자세한 건 잘 모르겠지만 아무튼 두 분께서 목적을 이루게 되시면 앞으로 부귀영화는 끝없이 누리게 되실 거잖아요. 그러니 아무리 생각해도 오천 냥은 헐값인 것 같아요.”
  • 방품지는 그동안 다른 사람의 약점을 잡고 협박하며 살아왔지만 자기가 협박을 당하는 입장이 될 줄은 생각도 못 했다.
  • ‘저렇게 별 볼 것 없어 보이는 계집한테 당하다니!’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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