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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747화 정원에서의 만남

  • 마당에는 누군가 등을 돌린 채 앉아서 손에 든 칼을 천으로 꼼꼼히 닦고 있었다. 몸에는 고급스러운 여우 털 외투를 걸치고, 검은 머리가 어깨까지 흘러내려 있었다.
  • 하늘은 잔뜩 흐려 있었고, 눈송이가 흩날리듯 내려앉았다. 산속의 바람은 정말로 차가웠다.
  • 한청연은 옷깃을 세워 차가운 바람을 막았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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