제394화 소문을 누가 퍼뜨린 것이냐?

• 우영환 역시 음험한 표정으로 손을 비비적거렸다.
• "마마, 두고 보십시오. 다리를 놓는 건 익숙지 않지만 찢어놓는 데는 선수입니다.”
• 그는 엉덩이를 씰룩거리며 아낙네들에게 다가가더니 다른 사람들을 물리고 그들에게 뭐라 속삭였다. 모든 준비를 마친 그는 뒤돌아 모영기에게 다가갔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