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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662화 동거를 원하는 남자

  • 모영기 주변에 얼쩡대는 잡초들을 모조리 뽑아버리는 것이 한청연 그녀의 사명과도 같았다. 정 안 되면 독초나 다름없는 맹약 한 병 들이붓고 말 일이다.
  • 앙달왕자는 조천각 문 앞에 아예 뿌리를 박고 늘어붙어 있으니, 이건 뭐 파리끈도 울고 갈 지경이다. 모양새로 보아하니, 한청연을 밀어내고 빈집에 슬쩍 들어앉겠다는 심산이 훤했다.
  • 모영기는 이를 악물고 꾹 참았다가 어쩔 수 없이 입을 열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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