제622화 눈물 속의 계산
- 뒤에서 조종하는 자가 지상 감옥 옥졸들의 사정까지 이토록 자세히 파악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, 이를 이용했다는 사실에 모두가 경악했다. 과연, 마음만 먹으면 틈이라면 어디든 들어갈 수 있음이 분명했다.
- 황제는 이 작은 일에 더 이상 신경 쓸 여유가 없어, 즉시 이 일을 대리시에 맡기며 그들이 증거를 따라 계속 조사하도록 지시했다.
- 어쨌든 한청연의 혐의는 벗겨졌고, 간신이 진실이 밝혀졌다. 이는 화를 복으로 바꾼 셈이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