목록

+ 서재에 추가하기

이전 화 다음 화

제683화 초 장군과 한 좌상의 대결

  • 당연히 마음에 들지 않았다! 이런 일이 소문이라도 나면, 한청학은 겁내지 않겠지만 딸애는 평생을 망치게 될 게다. 조당에서 다른 사람들의 조롱과 질타 속에 파묻혀 죽은 듯이 살게 될지도 모른다.
  • 초 장군은 안절부절못하며 제자리에서 세 바퀴를 돌고는 버럭 외쳤다.
  • "이럴 줄 알았다! 너 같은 늙은 여우가 꼭 이럴 줄 알았지! 야경이는 눈이 멀었는지 어찌 한 가 놈을 마음에 들어 했단 말이냐! 내 오늘 이 말만은 꼭 하고 가겠다. 한청학이 감히 다른 집과 혼사를 논한다면, 내가 경사를 초상으로 바꿔주지! 두고 보자고!"
인앱결제보다 더많은 캔디 획득하기
포켓노블 앱으로 Go
후속 스토리에 대한 궁금증 해소 및 취향 저격 작품들을 포켓노블에서 만나보세요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