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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700화 한청연의 의심

  • 원래 밑지는 장사는 하는 게 아니라고 하지만 지금은 한청학에게 주도권이 있고 그에게는 다른 선택지도 있으니 성에 차지 않으면 언제든지 버리고 도망가면 그만이었다.
  • 지금은 초씨 가문에 매우 불리한 상황이었지만 다들 답을 찾지 못해 서로 멀뚱멀뚱 눈만 쳐다보고 있었다.
  • 마지막으로 초야경의 둘째 오빠가 우물쭈물하며 이상한 꼼수를 생각해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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