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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25화 김씨의 눈물바람

  • 열심히 왕 어멈의 상처를 치료하고 있던 한청연은 폭죽이 날아오는 것도 발견하지 못했다. 이때, 도순이 큰소리로 외쳤다.
  • “아씨!”
  • 고개를 든 한청연은 불꽃을 뿜으며 무언가가 날아오자 재빨리 손에 든 약병을 던졌다. 그러자 약병은 폭죽과 공중에서 부딪치며 터져버렸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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