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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688화 구조작전

  • 한청연은 이것이 틀림없이 모영기가 사냥한 호랑이라는 걸 알 수 있었다. 하지만 그토록 활 솜씨가 뛰어난 사람이 어찌하여 활을 쓰지 않고 맨몸으로 맞붙었을까? 위험천만한 일이 아닌가!
  • 걱정이 더욱 깊어진 한청연은 모영기의 이름을 크게 부르며 사람들을 이끌고 숲 깊은 곳으로 향했다. 마음은 타들어 가듯 초조했다.
  • 그때 한 병사가 손을 들어 가리켰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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