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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648화 화친의 위기

  • 한청연은 금우의 눈은 당분간 나을 리 없다는 것을 속으로 잘 알고 있었다. 전하가 눈 먼 군주를 고비사막 이북으로 시집보내겠다면 앙달왕자가 바로 발끈할 게 뻔했다.
  • 한청연은 기꺼이 도움을 주려 했지만 금우는 그녀를 경계해 3척이내도 접근을 허락하지 않았고 그녀의 '선의의 치료'도 냉정히 거절했다.
  • 한청연도 스스로를 위해 금우에게 다가가지 않았지만 같은 뜰 안에 살다 보니 금우의 여귀같이 소름 끼치는 울음소리가 귀에 들렸다. 혜비의 마음이 누그러졌을지는 미지수였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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