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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658화 제 발로 찾아온 빚쟁이

  • 정말로 괴이한 일이었다. 드라마에선 악당이 죽기 전엔 반드시 떠들썩하게 몇 마디는 남기는데, 그는 왜 유언 한 줄 남기질 않았을꼬?
  • 허나, 차라리 다행이라 하겠다. 괜히 무슨 쓸데없는 소리라도 했더라면, 분명히 기안대군께서 또 발끈했을 터.
  • 앞으로는 그저 아이 아비가 나라를 위해 장렬히 전사한 걸로 치고, 명절 때마다 술 한 잔 땅에 뿌려 주는 것으로 도리를 다하면 족하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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