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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36화 바지만 입으면 나 몰라라

  • 한청연은 눈을 동그랗게 뜨고 억울한 얼굴로 말했다.
  • “제가 행한 봉명침은 온몸의 근육이 풀리고 피가 잘 도는 침술로 만병을 치료할 수 있는 귀한 침술이에요. 저하께 돈을 받지도 않고 다른 사람들의 환심도 샀는데 저에게 고마워하기는커녕 어찌 그런 소인배의 마음으로 제 선행을 평가하나요?”
  • 옷깃을 정리하던 모영기는 멈칫했다. 그는 한청연의 눈을 조용히 들여다보더니 입꼬리를 올리고 싸늘하게 웃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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