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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2970화 정비

  • 강동 바닥에서 용문 상회 지부를 통째로 도려낼 수만 있다면, 적어도 이곳에서 씨티은행의 목줄을 쥘 세력은 영영 사라진다.
  • 다만 씨티은행과 용문 상회는 팽팽한 줄다리기로 아슬아슬한 균형을 유지하는 중이었다. 대놓고 칼을 빼 들기엔 리스크가 컸다.
  • 리나슨의 계산적인 대답에 임성준은 느긋하게 고개를 끄덕였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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