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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1834화 충격!

  • "뭐라고요?! 어떤 개자식이 그렇게 눈치도 없이 감히 우리 형수님에게 찝쩍대는 거죠?"
  • "빌어먹을, 내가 당장 가서 그 자식을 박살 내버리겠어!"
  • 이천원은 표정이 매섭게 변하며 분노에 찬 목소리로 말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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