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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1480화 순순히 훈계를 듣다!

  • 이 장면을 조준봉과 간서청도 보고 있었다.
  • 이운은 평소 사람들 앞에서 잘 웃지 않으며 항상 굳은 얼굴을 하고 있어, 그의 지인들 사이에서는 얼굴이 마치 화강암처럼 변하지 않는다며 ‘화강암'이라는 별명까지 붙었다.
  • 그러나 지금 이운은 격하게 감정을 표현하며 윤상현과 포옹을 하고 있어, 간서청과 조준봉은 놀라서 멍하니 그 광경을 지켜보고 있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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