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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1946화 잔치!

  • 임성준의 말이 나오자마자 주인은 완전히 얼어붙었다.
  • 그는 믿을 수 없다는 표정으로 옥을 받아 들고 손에 쥔 채 자세히 살펴봤다.
  • 이 옥은 정말 모방이 완벽할 정도로 잘 만들어졌지만, 혈옥이 그렇게 드문데 자기 손에 진짜가 들어왔을 리가 있나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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