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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2583화 귀환!

  • “너랑 야마키노 둘이, 저놈 잘 지켜.”
  • “내가 그를 죽이라고 하지 않는 한, 그는 아직 죽을 수 없어.”
  • 임성준은 바닥에 쓰러져 인생을 포기한 표정을 짓고 있는 미야모토 지로를 가리키며 말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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