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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2251화 우연한 만남!

  • "너, 내가 그동안 어디 있었고 무슨 일을 했는지 전혀 궁금하지 않아?"
  • 차 안의 분위기가 침묵에 빠진 가운데 진아윤이 다시 입을 열었다.
  • 임성준은 무심하게 어깨를 으쓱이며 웃으며 말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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