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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41화 건드리면 안 될 사람?

  • 하지만 그녀의 말에는 조금의 안타까움이 묻어 있었다.
  • “아이고! 아직도 그 사령관님을 기다리는 거야? 고민할 필요가 뭐 있어, 제대하고 나오면 그분과 재회할 수 있을지도 모르잖아. 작은 군대 내부보다 바깥세상에서 만날 확률이 더 높을지도 모르지.”
  • 진유월은 진지하게 소진희를 위로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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