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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273화 나는 진짜 억만 부자야!

  • “뭐라고?”
  • 임성준의 말을 들은 이진은 약간 어리둥절했다.
  • “제가 치매 걸린 2년 동안 율이가 줄곧 저를 보러 왔었어요. 유치원을 다니면서부터 매주 쉬는 시간이 있으면 유치원에서 나눠주는 간식을 들고 곧장 찾아왔죠. 저는 비록 치매였지만 기억력이 없는 건 아니에요. 진씨 일가 수십 명 중에 오직 유월과 형수님과 율이만 저를 냉담하게 대하지 않았어요. 이런 일들은 비록 보잘것없을지 모르지만, 저는 절대 이 은혜를 잊지 못해요. 이제 회복했으니 제가 보답할 차례에요.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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